토익 스피킹 vs 오픽 (OPIc) 비교, 차이

요새 취업을 위해서 영어점수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높은 토익 점수 없이는 좋은 기업에 취업하기가
상당히 힘들죠. 더군다나 토익에 더해서 영어 스피킹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어 스피킹 시험, 우리가 알고 있는 토익 스피킹과 오픽이 있습니다.근데 토익 스피킹과 오픽 중 어떤걸 준비해야할지
고민이 생기죠. 오픽이나 토익스피킹이나 기업 입맛대로 받으니 두개다 소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능력자가 아니신 분들은 하나 하는데에도 시간이 없는 분들이 아닙니까.
바쁘신 분들과 직접 알아보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이 두 시험을 비교하는 글을 올립니다.

먼저 시행기관은
토익 스피킹은 미국 ETS에서 개발하고 한국 TOEIC위원회에서 시행합니다.
오픽은 미국 ACTFL이 개발하고 credu에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
토익 스피킹 : 7만 2천 6백원
오픽 : 7만 8천 1백원
가격이 올해들어 더욱 상승하였습니다...

시험시간
토익 스피킹 : 20분(질문11개)이고
오픽 : 40분(질문12~15개)입니다.

시험 횟수
토익 스피킹 : 월 2~3회
오픽 : 월 6회

시험 구성 및 특징
- - 토익 스피킹

11개의 문제가 20분 동안 진행이 됩니다. 각 문제마다 제한시간이 있어 시간에 대한 압박이 있습니다.

- 오픽

토익 스피킹과는 달리 주어진 40분 안에 문제마다 시간을 자유롭게 배분할 수 있습니다. 토익스피킹보다는 여유롭게 답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오픽은 좀 더 자기주장을 상세하게 말할 수 있으며 시간압박이 덜하고 생활영어가 편한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토익스피킹의 경우 토익을 기존에 공부하셨던 분이시라면 토익스피킹의 유형이 익숙할수 있고 답변 패턴이나 주제도 어느 정도의 틀안에 있으나 빠른 시간안에 답변을 해야합니다.

평가등급
- 토익 스피킹 : Level 1~8까지 있습니다.